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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디시 감비노’ 도널드 글로버, 새 앨범 발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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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2-29 13:52:27 수정 : 2023-12-29 1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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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제작, 곧 발매될 것”
2020년 앨범 4년 만에 네 번째
가수, 배우 등 인기 엔터테이너
그래미·골든글로브·에미 휩쓸어
미국의 인기 엔터테이너 도널드 글로버(40). AP

 

가수명 ‘차일디시 감비노’로 활동하는 미국의 인기 엔터테이너 도널드 글로버(40)가 네 번째 정규 앨범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글로버는 최근 미국 뉴욕의 그리니치 호텔을 떠나던 도중 현장에 있던 취재진의 질문에 “새 앨범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며 “앨범은 곧 발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글로버는 가수 겸 배우,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 코미디언, DJ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는 엔터테이너다.

 

그는 지난 2019년 미국의 사회 문제를 담은 노래 ‘디스 이즈 아메리카(This is America)’로 2019년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레코드상·노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6년 드라마 ‘애틀란타’로 골든글로브 작품상 및 남우주연상을, 에미상에서도 최우수 감독상 및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음악가와 배우 등 모든 영역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의 가장 최근 정규 앨범은 2020년 3월 22일 발매한 ‘3.15.20’으로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21 새비지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영화·음반 평론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으로부터 8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널드 글로버의 이번 발언으로 그의 신작 정규 앨범은 마지막 앨범이 발매된 지 4년 만에 나오게 됐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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