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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둘째 계획은 몸이 좋지 않아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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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2-27 14:36:50 수정 : 2023-12-27 16: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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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비혼 상태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얻은 가운데 둘째를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방송인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사유리가 만났다.

 

제이쓴은 사유리에게 "혹시 둘째 생각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생각은 많았는데 몸이 도와주지 않아서 아예 포기했다. 원래 딸을 낳고 싶었다. 그런데 젠에게는 남동생이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이쓴도 둘째 생각이 있다면 빨리 낳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자발적 미혼모'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0월 일본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을 낳았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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