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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플루언서 3인, ‘2023 서울콘’ 참석한다

입력 : 2023-12-26 00:23:40 수정 : 2023-12-26 00: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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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인플루언서 팜 토아이(Pham Thoai), 롱 춘(Long Chun), 툰 팜(Tun Pham)이 한국을 찾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인플루언서 박람회인 ‘2023 서울콘(SEOULCon)’에 참석하기 위한 것.

 

왼쪽부터 팜 토아이, 롱 춘, 툰 팜.

서울콘은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50여개국, 총 30억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3000여 팀이 참여한다.

 

팜 토아이는 450만, 롱 춘은 670만, 툼 팜은 340만의 팔로워를 각각 갖고 있다.

 

최근 틱톡샵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펼치며 연속 완판의 기록을 써나가는 최정상의 인플루언서들이다.

 

더불어 이들과 함께 HZ 미디어 토아 부(Thoa Vu) 대표도 함께 내한한다.

 

HZ 미디어는 베트남 라이브 커머스 &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기업으로, 틱톡 라이브를 통한 베트남 라이브 커머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 중 하나다.

 

팜 토아이, 롱 춘, 툰 팜 등 인플루어선들의 매니지먼트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의 섭외와 초대 및 의전을 담당하는 ㈜베스트윌 권영준 대표는 “틱톡은 현재 베트남에서 짧은 기간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 플랫폼 중 하나”라며 “온라인 커머스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틱톡 시장 최전방에 있는 인플루언서 3인의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 제품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트윌은 한국-베트남 문화 산업 교류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최근 HZ 미디어와 한국과 베트남 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와 인플루언서 스트리머, MCN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해 협력과 공동 진행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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