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나라(42)가 달달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24일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록’ 말미, 다음편 예고에는 장나라가 촬영장에 떡을 들고 나타나 새해인사를 건넸다.
이에 유재석이 “역시 옛날 사람 특유의 정이 있다”고 칭찬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결혼한 지 1년6개월 됐는데 신혼은 어떠냐”고 물었다.
장나라는 “좋다, 남편이 씩 웃는데 멋있다”며 “남편이 ‘때때리’라고 부르면 내가 ‘때끼’라고 해야 한다. 사실 사귀자는 고백도 내가 먼저 했다”고 밝혔다.
장나라 고백에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오는 27일 오후 8시45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방송에서는 장나라의 동안 비결도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장나라 남편은 촬영감독으로 두 사람은 SBS 2019년 드라마 ‘VIP’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은 지난해 6월에 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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