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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뮤지션 ‘꿈의 글로벌 무대’ 지원 [사회공헌 특집]

입력 : 2023-12-20 20:02:05 수정 : 2023-12-20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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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은 비아이돌 영역의 다양한 장르 뮤지션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국내 유일의 대중음악 지원 프로그램이다. 앨범 제작,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CJ아지트 광흥창’에서의 공연과 녹음 지원, 그리고 글로벌 진출과 대형공연 지원까지 일회성 지원이 아닌 뮤지션들의 성장과 필요에 따른 지속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CJ문화재단과 미국 버클리대가 함께 지난 11월 진행한 글로벌 포럼 ‘K팝 서밋(K-POP Summit)’ 현장 모습. Mike Ritter 제공

올해 ‘튠업 글로벌 투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1기 튠업 뮤지션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한국 인디 밴드로서는 최초로 북미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공연 횟수 20회, 총 객석 2만2000여석 매진 등 신기록을 쓰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년에는 19기 튠업 뮤지션 ‘카더가든’이 상반기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의 북미투어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CJ문화재단이 미국 보스턴 버클리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K-POP 프로젝트 with 버클리’는 K팝의 영향력에 힘입어 K팝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차세대 문화인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과 산업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버클리 음악대학 캠퍼스 한인학생회와 교수진이 기획하고 K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포럼 ‘K팝 서밋’은 올해 ‘K팝과 그 이상(K-POP and Beyond)’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진행됐다.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에서 펼치는 ‘K팝 퍼포먼스 인 케이콘 엘에이’ 프로그램에는 올해도 학부생 198명이 오디션에 참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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