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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피노체트 군부독재 시절 만들어진 헌법을 대체할 새 헌법에 대한 국민투표가 이뤄진 17일(현지시간) 보수 진영이 주도해 만든 새 헌법안이 반대 55.75%·찬성 44.25%로 부결되자 수도 산티아고의 시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진보 진영이 제안한 헌법안도 여론 수렴 부족으로 국민투표의 문턱을 넘지 못한 가운데 이번 헌법안도 주택보유세 폐지 등의 내용을 담으며 과거로 퇴행한다는 비판 아래 국민의 외면을 받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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