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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태국서 33세 생일파티 ‘환호’…현지 연예 절친들, ‘이승현’ 새긴 케이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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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2-15 11:37:47 수정 : 2023-12-15 17: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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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그룹 빅뱅 멤버였던 승리(본명 이승현)가 33세 생일파티를 태국에서 즐겼다.

 

지난 13일 태국 가수 겸 배우 콩 카룬 소소티쿨(Kong Karoon Sosothikul)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승리의 33번째 생일파티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현지 한 레스토랑에서 승리를 중심으로 20여명의 지인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승리를 위해 준비된 케이크에는 승리의 어린 시절부터 빅뱅 활동 시절 사진으로 꾸며졌고 한글로 ‘이승현’이라고 적혀 있다.

 

지난 2월9일 출소한 승리는 해외 절친들과 여행과 파티를 하면서 여전히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인도네시아 출신 기업가 그레이스 타히르와 서울의 한 식당에서 음주를 즐기는 모습이 SNS에 올라 뭇매를 맞기도 했다.

SNS 캡처

 

승리가 교도소에 가게 된 이유는 2018년 사내이사로 있었던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다.

 

이후 2020년 1월 불구속 기소된 승리는 지난해 5월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징역 1년6개월을 확정받은 뒤 지난 2월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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