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해체 기술 고도화와 상업화를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 ‘중수로해체기술원’(이하 기술원)이 경주에 들어선다.
경북 경주시는 오는 19일 양남면 나산리 일원에서 기술원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원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분원으로, 중수로 원전의 해체기술 개발과 실증 등을 담당한다. 원전 해체기술 개발을 완료한 뒤엔 기술 실증과 공정 확립에 나선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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