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내 살해’ 대형로펌 출신 변호사, 범행 직후 다선 국회의원 출신 父에게 가장 먼저 연락

입력 : 2023-12-13 06:32:01 수정 : 2023-12-13 06:31:59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A씨, 아버지가 현장에 도착한 이후에야 소방에 연락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가 범행 직후 다선 국회의원 출신인 부친에게 가장 먼저 연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50대)는 아내를 숨지게 한 직후 119와 경찰 신고에 앞서 전직 국회의원 출신인 아버지에게 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아버지가 현장에 도착한 이후에야 소방에 연락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앞서 3일 오후 7시50분쯤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아내를 둔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평소 금전 및 성격 문제로 불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니언

포토

원지안 '청순 대명사'
  • 원지안 '청순 대명사'
  • 이효리, 요가원 수강생 실물 후기 쏟아져…
  • 엔믹스 해원 '눈부신 미모'
  • 박한별, 남편 논란 딛고 여유 만끽…여전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