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부족… 20개 언어 도입 방침
택시, 버스 등 여객운송업계가 직면한 심각한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한국어를 포함한 20개 언어로 운전사 자격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승객을 태운 차량을 운전하는 데 필요한 2종 면허 시험은 자동차, 오토바이 등을 일반적으로 운행하기 위해 필요한 1종 면허 시험과 달리 일본어로만 치르고 있다.
시험에서는 일반적인 교통법규, 여객 차량 운전 시 필요한 지식을 묻는데, 일본어 시험만 있기 때문에 외국인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다.
닛케이는 “주의 깊게 읽고 답을 해야 해 외국인 합격이 어렵다”며 “2종 면허 보유자 약 150만명 중 외국인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외국어 면허시험은 각 도도부현(광역지방자치단체) 경찰이 만든 문제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20개 언어로 번역해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빠르면 올해 안에 각 언어로 번역한 사례를 배포할 계획이다. 외국어 자격시험은 내년쯤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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