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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 내년 1월 22일 입대...“육군 군악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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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2-11 10:18:26 수정 : 2023-12-11 10: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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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우즈(27·본명 조승연)가 내년 1월 입대한다. 

 

11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전문특기병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내년 1월 22일 육군 훈련소로 입소한다. 

 

우즈는 기초군사훈련 후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예정이다.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우즈는 지난 1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제게도 멀게만 느껴졌던 군 입대의 시기가 다가왔다. 입대에 대한 생각을 작년부터 하게 된 것 같다. 지금보다 잠시만 떨어져서 우즈가 아닌 조승연이란 한 명의 청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덧 데뷔하고 활동을 시작한 지 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무즈 여러분들과 함께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 채워지게 돼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테니, 다들 어디서든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함 가득하게 지내고 계셔달라. 매번 든든하게 힘이 되어주고 과분한 사랑을 주시는 무즈(팬덤명)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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