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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비♥김태희 딸, 끼 보통 아냐…내 딸 잘 키워 4인조 생각 중”

입력 : 2023-12-07 15:07:31 수정 : 2023-12-07 15: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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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함께 4인조 걸그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는 ‘골든싱어즈’ 특집으로 박진영 김범수 김완선 박미경이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지훈이 딸도 끼가 보통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자녀와 비·김태희 자녀를 합쳐서) 여자 아이만 넷이에요. 잘 키워서 4인조 걸그룹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그러면 지금은 각자 집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거냐"고 웃겼다.

 

절친한 박진영과 비는 사제 지간이다. 지난 1998년 그룹 '팬클럽'으로 데뷔한 비는 이후 박진영의 발탁으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002년 솔로 가수로 나섰다. 당시 '나쁜 남자'로 데뷔해 '안녕이란 말 대신', '태양을 피하는 방법', '잇츠 레이니이(It's Raining)' 등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20년 말엔 듀엣곡 '나로 바꾸자'를 냈다.

 

한편 비는 배우 김태희와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진영은 1993년 교제를 시작한 전아내와 1999년 결혼했으나 결혼 10년 만인 2009년 이혼을 발표했으며 이후 2013년 9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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