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이자 유튜버인 국가비(국가브리엘라·35)가 시험관 시술의 고충을 털어놨다.
국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재개했음을 알리며 “이식 전 스케줄이다. 하루에 10가지를 몸에 넣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를 묽게 해주는 약인데 들어갈 때 너무 아픈데 그 뒤로 안 아프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르몬약은 들어갈 때 하나도 안 아픈데 그러고 나서 너무 아프다. 하루에 2번 해야 한다. 맞은 날에는 돌이 껴있는 것처럼 아프다”고 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내가 직접 몇번 해보니깐 찌르는 거 이제는 할 수 있는데 하루에 주사를 너무 많이 넣어야 하니깐 조쉬가 도와준다. 끝없어”라고 털어놨다. 그는 2016년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쉬(조슈아 대럴 캐럴)과 결혼했다.
국가비는 “자연스럽게 임신하신 분들은 축복받은 거다. 이런 거 안 넣어도 뿅 하고 애기가 생기는 거니”라며 “내가 이렇게 해야 임신이 될 몸이 될 줄이야. 20대 때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험과 시술로 인한 부작용도 전했다. 국가비는 “살이 급격히 찐다. 배가 두배 됐다”며 “이걸 13주나 어떻게 하지? 똑같은 주사를”이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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