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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4연임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한국발레협회 대상… “멈추지 않는 국립발레단 될 것”

입력 : 2023-12-04 10:50:35 수정 : 2023-12-04 10: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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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56) 국립발레단장 겸 예술감독이 지난 2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28회 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1996년 제정된 한국발레협회상은 매년 한국 발레 발전에 기여한 발레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강 단장은 국립발레단장 최초 4연임 기록을 세우며 발레예술 발전과 대중화, 한국발레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단장은 “항상 든든한 조력자가 돼 주는 발레단 직·단원분들,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며 “멈춰있지 않고 발전하는 국립발레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2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28회 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강수진(가운데) 국립발레단장이 남편 툰치 소크멘(오른쪽), 박재홍 한국발레협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발레협회 제공

발레와 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디아길레프상’은 성미화 이발레샵 대표가 수상했다. 

 

'‘올해의 발레교육자상’은 세계 발레계 인재양성에 기여, 국내외의 여러 저명한 콩쿠르에서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나영 예원학교 무용부장이 수상했다. ‘올해의 작품상’은 이루다 블랙토무용단 대표가 서울국제발레축제에서 선보인 ‘블랙 볼레로’에 돌아갔다.

 

탁월한 기량과 예술성을 가진 최고의 발레리노에게 수여되는 ‘당쇠르 노브르상’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규가 수상했다. 우리나라 발레의 미래를 열어갈 ‘신인 발레리노상’은 윤별 윤별발레컴퍼니 대표가 받았다. ‘신인 발레리나상’은 강민지 광주시립발레단 수석단원과 김민영 와이즈발레단 주역무용수가 공동 수상했다.

 

특별상인 ‘장한 어버이상’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2023 브누아 드 라 당스 수상자인 강미선의 모친 신정옥씨가 수상했다.

 

‘메세나상’은 최준석 발레앤모델 대표가, ‘공로상’은 함현주 RAD코리아 대표, 김은경 대전·충남·세종지회 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박재홍 협회장은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발레의 발전에 공헌하고 기여하신 분들을 선정,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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