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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아직 이혼 안 했다… 부부관계 목적은 아기 아닌 자극”

입력 : 2023-11-30 13:26:36 수정 : 2023-11-30 14: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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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언니'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남편과 금슬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 된 E채널·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언니'에는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 샵 출신 이지혜, 가수 아이비, 나르샤, AOA 출신 초아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비는 나르샤에게 "남편과 잘 지내냐"고 물었다. 이에 나르샤는 "응, 아직 이혼 안 했다. 조용하니까 잘 사는 거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도 나르샤에게 "결혼 생활은 어때, 괜찮아?"라고 묻자 나르샤는 "괜찮다"고 하자 이지혜는 "다행이다. 조심스럽다"고 반응했다.

 

나르샤는 이지혜의 남편을 언급하며 "언니 형부 너무 좋다"고 말하자 이지혜는 "좋은 사람이다. 근데 좀 자극적이진 않다. 자극 추구하는 애들은 안 맞을 수 있다"면서 "나는 30대 중반까지 자극을 추구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들은 시험관 시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결혼 8년 차인 나르샤는 2세 계획에 대해 "전 지금 서두를 나이도 안 된다. 그래도 열심히는 한다. 목적이 아기는 아니다. 자극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채리나는 "난 애도 없이 1년에 한 번 할까 말까인데"라며 씁쓸해하자, 이지혜는 "애 낳아봐라. 애 낳으면 정말 전우애로 산다"고 매운맛 토크를 이어갔다.

 

그러다 채리나는 아이비와 초아에게 "남자 친구 있냐? 나는 이런 게 궁금하다"고 물었다. 아이비와 초아는 "진짜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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