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방위산업체 사브(Saab)는 30일 한국 방위사업청과 아서 대포병 레이더 시스템 유지보수를 위한 부품 지원 및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브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약 7억 9500만 크로나(약 986억원)의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사브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있는 유지보수 부품 공급 및 후선 업무 지원 팀과 협력하여 한국 사무소의 현지 지원팀과 함께 이번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브의 감시 체계 사업 부문 책임자인 칼-요한 베르그홀름(Carl-Johan Bergholm)은 “대한민국 육군은 아서 무기 대포병 레이더 시스템의 최대 운영국으로, 뛰어난 가용성을 유지하며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군의 역량에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국은 2009년 미국산 AN/TPQ-36/37 대포병레이더를 보완하기 위해 아서 대포병레이더를 도입, 현재도 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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