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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잇단 ‘조경상’ 수상 영예…환경친화적 건설 박수갈채 쏟아져

입력 : 2023-11-24 16:23:23 수정 : 2023-11-24 16: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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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조경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환경친화적 건설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빌딩에서 열린 '제1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과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환경부, 서울시가 주관하는 상으로, 인공지반 녹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G-Tower'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의 신사옥으로, 지하 7층~지상 39층, 전체면적 18만㎡ 규모다. 사람,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거점 공간을 목표로 조성된 G-Tower는 단지 내 석가산, 생태연못, 암석원, 이끼원, 옥상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다.

 

협회장상을 수상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총 878가구 규모다. 최근 주거 트렌드에 맞춰 조성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단지 내 생태연못, 잔디마당,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23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도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연환경대상은 한국생태복원협회에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역을 생태적,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하고 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녹색 성장을 위한 모델로 제시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2층, 17개 동, 총 1,945세대 규모다. 단지 내 울창한 수목으로 조성된 숲길과 다양한 생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녹색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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