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세계 화상 만나는 ‘비즈니스위크’ 창원서 개막

입력 : 2023-11-23 19:10:19 수정 : 2023-11-23 19:10:1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전 세계 화상(華商·중국계 경제인)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화상대회)가 경남 창원에서 개막했다.

23일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날 전시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상대회가 공식적으로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창원시, (사)한국중화총상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 대회는 동남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화상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관계 형성 및 교육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돼 오는 25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상생과 번영, 세계를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개·폐막식, 기업전시, 비즈니스 행사, 콘퍼런스, 산업시찰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B2B(기업간거래) 행사인 만큼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투자설명회, 프로젝트 설명회, 기업설명회, PR 쇼 등에 여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수소·환경·바이오·에너지 등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과 제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또 한국기업과 인적·기술 교류 확대를 희망하는 홍콩,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영국, 호주, 필리핀, 일본 등 11개 중화총상회 회장과 기업인 170여명이 자리한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