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올해는 높이 16, 폭 6로 보라색 나비 오너먼트와 제비꽃을 활용해 한국 전통과 기독교 문화가 어우러진 ‘조선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현했다. 성탄트리는 이날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점등된다.
서상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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