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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최적지는 경주… 서명운동 시작 두 달 만에 120만명 서명 동참

입력 : 2023-11-19 18:37:20 수정 : 2023-11-19 18: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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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중순 서명운동 시작 두 달 만에 120만 6355명 동참
12월 공모에 앞서 외교부에 서명 전달, 지지 분위기 확산 총력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지지하는 국민이 12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지난 16일 기준, 120만635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인 서명달성 기념식 참석자들이 버튼터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지난 9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서명운동에 나선지 2개월 만에 12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 1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서명운동 참여기관‧단체와 100만 서명운동 서포터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서명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APEC 정상회의 주회의장으로 사용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물 전면에 100만 서명 달성을 기념하는 초대형 현수막을 제막하고,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경주시는 서명운동에 앞서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21개 시장군수의 지지 서명을 시작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유치홍보단과 시의회 유치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서명운동에 나서 단시간에 120만명의 동참을 이끌어 냈다.

 

유관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도 이어졌다. 자매도시인 익산시는 지역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통해 일찌감치 1만명 서명부를 전달했다.

 

농협 경주시지부에서도 대구‧경북지역 농협과 연계해 3만8000여 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달 말까지 서명운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12월로 예정된 APEC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앞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추진위원회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공모신청 절차에 철저히 대비하고, 범시도민적 유치 의지를 더욱 결집해 유치 공감대 및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뜨거운 응원과 관심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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