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도희 천안시의장, 출판기념회 열고 새로운 정치도전 시사

입력 : 2023-11-18 18:03:42 수정 : 2023-11-18 18:03:41
천안=글·사진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정도희(58) 천안시의회 의장이 13년간의 시의원 정치 활동과 100만 대도시 도약 구상 등을 담은 책 ‘천안 내일을 말하다’를 출간하고 18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과 시·도의원과 시민 700여명이 방문해 출간을 축하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이 18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새로운 정치도전을 시작할 뜻을 밝혔다.

정 의장은 “4선 시의원으로서 천안시의회 의장으로서 천안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했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정치 경험과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도희가 그리는 100만 미래도시 천안’을 설명하고 더 나은 천안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놓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천안의 아들로서, 천안의 리더로서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고 밝혀 시의회 의장을 마친 뒤에는 새로운 정치도전을 시작하겠다는 뜻을 암시했다.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열린 정도희 천안시의장 출판기념식에 참석한 천안지역 정치인과 정 의장 지지자들.  
충남 천안시 쌍용동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린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출판기념식.

천안환서초(24회)-천안북중(30회)-천안중앙(14회)-순천향대 학사-고려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거쳐 단국대 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12년 천안시의원에 당선돤 이후 내리 4선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충청남도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대변인을 맡고 있다.


오피니언

포토

손예진 '해맑은 미소'
  • 손예진 '해맑은 미소'
  • 신예은 '단발 여신'
  • 아이들 슈화 '반가운 손인사'
  • 김다미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