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에 브라질 작가 스테니오 가르델의 ‘남아있는 말들(The Words That Remain)’이 선정됐다고 전미도서재단이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한국 작가 정보라(사진)의 SF·호러 소설집 ‘저주토끼’는 이 부문 최종 후보에 들었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다. 전미도서상은 전미도서재단(내셔널 북 파운데이션)이 운영하는 출판문학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꼽힌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탈모보다 급한 희귀질환 급여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1.jpg
)
![[기자가만난세상] ‘홈 그로운’ 선수 드래프트 허용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65.jpg
)
![[세계와우리] 줄어든 도발 뒤에 숨은 北의 전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0.jpg
)
![[조경란의얇은소설] 타자를 기억하는 방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7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