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공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 13회 전공 체험의 날’은 오는 18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수능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이 입학 전 강의를 먼저 듣고 본인 적성에 맞는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행사이다.
참가 신청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학생들은 8개 학과(전기컴퓨터공학·심리학·신문방송학·영화영상학·도시계획학·회계학·정보시스템학·게임학)의 교수가 각 30분씩 진행하는 전공 강의를 선택해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학교 홍보 대사를 통해 대학 생활 정보를 비롯해 입시 준비과정, 장학금, 다양한 클럽 활동, 입학 관련 설명 등도 들을 수 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변정수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물론 미국 대학 전공에 대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현재 8개 학부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를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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