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돈데이 기념 상생 할인 시작

올 가을 나들이는 한돈이랑 떠나요!

2023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주요 내용

한돈데이는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로 지정한 한돈자조금의 대표 기념일이다. 올해는 추석부터 임시 공휴일, 한글날까지 이어진 긴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지난 16일 전국 한돈인증점 할인을 시작으로 10월 중순부터 한돈데이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나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외식물가 상승에 채소와 과일 같은 신선 먹거리 가격 폭등까지 겹쳐 물가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를 계기로 전방위적인 할인을 통한 물가 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겠다는 방침이다.

■ 한돈데이 기념, 전국 단위 규모 할인 추진

공식 쇼핑몰 한돈몰은 오는 11월 3일까지 매일(주말 제외) 오전 10시에 한돈데이 기념 삼겹살, 앞다리살 세트(2kg), 소시지, 훈제 바비큐 폭립, 고추장 불고기 등 한돈 가공품 및 부산물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한돈몰 회원에 한해 구입 가능하며,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농축협,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사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이마트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삼겹살 및 목심 부위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홈플러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최대 20% 할인 등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삼겹살(11/3~11/5), 목심(11/15~11/21) 부위를 30% 할인 판매, 농축협 하나로마트, 라이블리 등에서는 11월 9일부터 11일 7일까지 한돈 삼겹살 등 인기 부위를 20% 할인 예정이며, 이밖에 전국의 서원유통(11/16~11/19) 및 국민마트(11/17~11/23)도 약 20% 가량 한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한돈데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한돈자조금 제공

■ 2023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함께 하는 한돈

더불어,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홍성군과 더본코리아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3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도 참가한다.

아름다운 가을 풍광과 미식이 함께 어우러질 이번 페스티벌에는 도드람, 숨포크, 포크빌, 미소찬 등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사가 입점하여, 행사 기간 동안 한돈 삼겹살·앞다리살 등 다양한 부위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더본코리아 및 글로벌 그릴 업체 등과 협력을 통해 통돼지 바비큐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한돈 바비큐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 등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한돈명예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개그맨 이용식씨의 한돈 홍보 공연 및 레크레이션도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양일간 진행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한돈농가들과 힘을 모아 이번 한돈데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식과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한돈과 함께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