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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챔스리그 데뷔골 폭발…PSG, AC밀란 상대 3-0 완승

입력 : 2023-10-26 07:15:08 수정 : 2023-10-26 0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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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파리=신화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22)이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와 AC밀란과의 2023-2024시즌 UCL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이강인은 후반 44분 상대 페널티킥 지역에서 필드골을 터뜨렸다.

 

워렌 자이르에메리의 중앙 공간으로의 패스를 올리비에 지루가 패스를 받는 척 하면서 이강인 쪽으로 흘렸고 이강인은 왼발 땅볼 슈팅을 골대 우측 하단에 꽂아넣었다.

 

지난 7월 9일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입단 3개월, 공식전 12경기만에 넣은 데뷔골이자 UCL 데뷔골이기도 하다.

 

이날 후반 26분 우스만 뎀벨레 대신 투입돼 데뷔골을 넣은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PSG는 여유로운 승리를 거두며 UCL 조별리그 3연승을 내달렸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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