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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시작

입력 : 2023-10-09 10:03:57 수정 : 2023-10-09 1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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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9일은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로, 나들이를 갔다가 돌아오는 차량이 늘며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이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9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로 서울방향 위주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교통량은 평소 일요일보다 증가하고, 평소 월요일보다 감소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겠으나 서울방향은 오전 9~10시에 정체가 시작,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 사이 해소될 전망이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5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부근~반포 6㎞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부산방향은 한남~서초 34㎞, 청주부근 1㎞ 구간이 막힌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은 남이분기점부근 2㎞, 남이방향은 남이분기점부근~남이분기점 1㎞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6시간10분 ▲대구~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40분 ▲대전~서울 2시간30분 ▲강릉~서울 4시간20분 ▲울산~서울 5시간40분 ▲목포~서울 5시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5시간23분 ▲서울~대구 4시간23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52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5시간3분 ▲서울~목포 3시간45분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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