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흡연을 한 뒤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최현욱을 목격했다는 영상이 일파만파 퍼졌다. 해당 영상에는 최현욱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등장했다.
선글라스를 낀 영상 속 남성은 두 여성과 한 자동차에 기대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는 한 여성의 손을 잡은 채 흡연을 하다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렸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담배꽁초 무단 투기는 경범죄 행위”, “흡연 구역이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린 것은 매너가 없는 것”이라며 지적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성인이 이성을 만나고 흡연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연예인에게도 사생활이 있다” 등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편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 타임: 러브’로 데뷔해 드라마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이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넷플릭스 드라마 ‘DP.2’ 등에 출연했고, 최근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하이찬’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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