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1t 트럭이 아파트 담벼락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5명이 다쳤다.

5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5분께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1t 트럭이 아파트 담벼락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운전자 등 일가족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좌회전하려다가 핸들을 제대로 꺾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