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안혜경(44)이 공항에서 찍은 화보 같은 영상을 공유했다.
2일 안혜경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가족들과 추석연휴 보내고 이제 신혼여행을 떠납니다“라면서 출국 전 영상을 올렸다. 편한 차림의 안혜경이 공항 무빙워크를 걷고 있고 그 뒤를 남편이 따르며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안혜경의 남편은 tvN 드라마 ‘빈센조’ 송요훈 촬영감독으로 누리꾼은 “역시 앵글이 다르다”, “역시 찍어주는 게 남다르다”. “비율이 달라 보인다”면서 감탄했다.
두 사람은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달 24일 식을 올렸으며 남편과 빈센조에서 연을 맺은 배우 송중기가 사회를 맡아 더욱 화제가 됐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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