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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닷새째 오후부터 귀경 정체…부산→서울 5시간15분

입력 : 2023-10-02 11:39:28 수정 : 2023-10-02 1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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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월요일은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도 52만대로 전망된다.

경부고속도로 양방향이 정체를 빚고 있다. 뉴시스

귀경 방향 고속도로는 낮 12시~오후 1시께부터 정체가 빚어져 오후 3~4시 절정에 이르겠고, 오후 10~11시께가 돼서야 해소되겠다.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겠다.

 

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반포~서초 2㎞ 구간, 죽전 부근~신갈분기점 부근 3㎞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수도권 제1순환선 구리 방향은 중동~송내 2㎞ 구간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5시간15분 ▲대구~서울 4시간15분 ▲광주~서울 3시간26분 ▲대전~서울 1시간44분 ▲강릉~서울 2시간41분 ▲울산~서울 4시간55분 ▲목포~서울 4시간22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8분 ▲서울~대구 3시간38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4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8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한편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이날부터 종료돼 평소처럼 통행료를 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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