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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배우 1’ 김혜영, CF 출연료 1억씩 받았는데 “세 번 이혼…두 차례 사기 당해”

입력 : 2023-09-30 17:49:57 수정 : 2023-09-30 1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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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귀순 배우’ 김혜영이 세 번의 이혼을 겪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10월1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귀순 배우 1호'로 주목받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혜영이 출연해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혜영은 “꼭 만나고 싶었다”며 박원숙을 비롯한 ‘같이 삽시다’ 자매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자매들의 필수 질문인 결혼과 이혼 경력 물음에 그는 “세 번 다녀왔어요”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영은 미혼인 안문숙에게 “제가 결혼에서는 선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귀순 배우 1호’로 주목받으며 큰 인기를 누렸던 시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혜영은 “각종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잘 시간도 없이 스케줄을 소화했다”면서 “당시 인기 상승세를 타며 억대의 CF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혀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사업 실패담도 털어놨다. 김혜영은 식사하며 공연을 볼 수 있는 극장식 레스토랑과 제주도 식당 사업에 도전했지만 두 차례 모두 사기를 당해 쫓겨나듯 폐업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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