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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 고지용, 종로서 낮술 하며 손 '덜덜'…"술 매일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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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9-26 14:43:12 수정 : 2023-09-26 1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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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광고지용' 캡처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애주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25일 고지용의 유튜브 채널 ‘광고지용’에는 ‘1세대 아이돌의 유튜브 적응기! 형 유튜브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첫 유튜브 채널을 개시한 고지용에게 제작진은 고지용에게 “어제도 술 드신 것 같다”고 물었다. 그러자 고지용은 “술이야 매일이지”라고 답했다.

 

이날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고지용은 “너무 편하게 입고 온 것 같다. 이래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유튜브 촬영에 쑥스러워했다. 이어 “유튜브는 처음이다. 공중파 밖에 안 해봤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광고지용' 캡처

 

이후 고지용은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대한민국 금거래소 이한진 대표를 만났다. 고지용이 "낮술 한잔 어떠냐"고 제안했고, 고지용은 이한진에게 술을 따라주면서 "손이 떨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한진은 고지용에게 "술 좀 그만 먹으라"고 조언했다. 고지용은 "유튜브로 술 먹방을 너무 많이 봤다. 그래서 유튜브를 찍으면서 술을 너무 먹고 싶었다"고 밝혔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달 18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근황을 밝혔다. 과거 활동 때보다 야윈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고,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고지용은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건강에 문제가 없다. 요새 나에 관해 건강 이상설 얘기가 돌고 있어서 전화를 많이 받았다. 난 정말 괜찮다"며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6㎏ 빠졌다가 (건강이상설 논란 후) 3㎏ 다시 쪘다. 괜찮다.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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