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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원터밤 노출 의상 때문에 스트레스 “유교걸이라 노출 안하는데”

입력 : 2023-09-22 09:33:08 수정 : 2023-09-22 09: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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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가 워터밤 의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허영지, 가요계보다 개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카라 막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규진은 허영지에 "워터밤 의상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다고"라며 운을 뗐다. 허영지가 속한 카라는 지난 7월 일본 워터밤에 출연해 파격 수영복 패션으로 열도를 뒤흔들었다.

 

허영지는 "제가 원래 노출을 안 한다. 유교걸"이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워터밤에 나간 이유를 묻자, 허영지는 "한 번 도전은 해보고 싶었다"라며 "때와 장소를 가려서 어쨌든 (노출을) 해야 할 때는 해야 하니까 이번에 하게 됐는데 예뻤다. 팬분들이 다 예쁘다고 하더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허영지는 결혼 질문에 "아직 생각이 없다"면서도 "카라 멤버 모이면 결혼 이야기만 한다. 누가 먼저 갈것 같나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카라 중에 누가 먼저 훅 갈것 같나"라고 묻자 허영지는 "저는 승연 언니가 갈 것 같다"고 말헀다. 탁재훈은 "훅 간다고 했는데 한승연 씨를 바로 꼽았다. 이 질문 여기서 끝내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허영지는 "해명도 안할란다"라고 체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허영지 SNS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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