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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 발리(Bally)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

입력 : 2023-09-20 10:12:39 수정 : 2023-09-20 10: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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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스타일과 따뜻한 성품, 발리 가치관과 일치”
2024 SS 캠페인 참여 시작으로 발리의 새 얼굴로 활약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이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발리(Bally)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발리 CEO 니콜라스 지로토(Nicolas Girotto)는 “아이코닉한 그룹 세븐틴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도겸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그의 트렌디한 스타일과 따뜻한 성품이 발리의 가치관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발리(Bally)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세븐틴의 도겸. 발리(Bally) 제공

도겸은 “발리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발리의 예술성, 우수성, 혁신에 대한 열정을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겸은 지난 2월 발리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열린 2023 FW 런웨이 쇼에 참석하는 등 브랜드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왔다. 그는 발리의 2024 SS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브랜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리는 내달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4 SS 패션쇼에서 새로 임명된 디자인 디렉터 시몬 벨로티(Simone Bellotti)가 스위스 럭셔리 하우스의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발리(Bally)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세븐틴의 도겸. 발리(Bally) 제공

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23일 오후 6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으로 컴백한다.

 

세븐틴의 컴백은 지난 4월 미니 10집 ‘FML’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FML’은 약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620만 장을 넘기며 세븐틴 자체 역대 판매량 신기록은 물론이고, K-팝 앨범(단일 앨범 기준)으로는 사상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라는 이정표까지 세운 바 있어 이번 신보로 어떤 기록들을 달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2월까지 베루나 돔(사이타마),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돌며 일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미 선임기자 leol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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