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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이 13일(현지시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찾아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왼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명록에 글을 적고 있다. 김 위원장은 “첫 우주 정복자들을 낳은 로씨야(러시아)의 영광은 불멸할 것이다”라고 썼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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