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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2주새 4%p 상승

입력 : 2023-09-15 00:01:01 수정 : 2023-09-14 14: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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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표조사(NBS)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사이 4%포인트(p) 오른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37%, '잘못하고 있다'는 54%로 집계됐다.

 

직전인 2주 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4%p 올랐고, 부정 평가는 5%p 내렸다.

 

윤 대통령이 가장 잘하고 있는 점으로는 '결단력이 있음'이 16%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공정하고 정의로움'(8%), '일관성이 있고 신뢰가 감'(7%) 순이었다.

 

가장 잘못하고 있는 점에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임'(23%)이 가장 많이 꼽혔다. '경험과 능력이 부족함'(16%),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함'(11%)이 뒤를 이었다.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한 평가에는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이 55%, '올바른 방향'은 38%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6%, 정의당 3%,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35%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같았고, 민주당은 2%p 내렸다.

 

내년 총선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5%,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0%로 나타났다.

 

이전 조사와 비교해 '정부·여당 지원론'이 3%p 상승했고, '정부·여당 견제론'은 8%p 하락했다.

 

국방부의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추진과 관련해선 '반대한다'는 응답이 58%로, '찬성한다'(26%)를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6.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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