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인 스냅챗 CEO 에번 스피겔과 결혼한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40)가 넷째 아이를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번째 아이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아들이에요"라며 임신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볼록 나온 배를 뽐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톱 모델인 미란다 커는 임신했음에도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미란다 커는 2010년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아들을 뒀지만 2013년 이혼했다. 이후 2017년 소셜미디어 기업 '스냅챗' CEO인 에반 스피겔과 재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다. 미란다 커는 이번 임신으로 네 아들을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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