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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깜짝 열애 고백...“솔로 아냐, 연애 쉬면 안 된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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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8-30 08:52:30 수정 : 2023-08-30 08: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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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방송인 김새롬이 현재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29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새롬, 장동민, 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임신과 출산에 관해 말하던 중, 솔비는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 난자 냉동을 했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나도 많이 고민했다. 과배란 주사를 혼자 놔야 하더라.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있어서...”라며 돌싱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남편 있지 않았나. 뭐가 이렇게 뻔뻔하나”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장동민은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프로그램까지 하면서 무슨”이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김새롬은 “사실 고마운 사람들 몇몇 있다. 서장훈, 이상민 오빠가 (돌싱의) 길을 지팡이 없이 걷게 해줬다. 돌아오는 길잡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지만, 2016년 12월 이혼했다. 그는 “가정을 잃었지 직업을 잃어야 하는 건 아니다. 온 국민이 다 아는데 조용히 갖고 갈 필요는 없다. 돌싱 여자 아이콘 자리가 비어있다. 이럴거면 그냥 돌싱 여자 아이콘 길을 걷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새롬은 현재 솔로가 아님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그는 “나 예쁘지 않나.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 또 재밌는 사람이다. 혼자인 게 이상하지 않나”며 연애 사실을 당당하게 밝혔다.

 

김새롬은 “개인적으로 사실 연애를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마음을 나누고 싶은 상대가 생기면 넘어올 수 있게 노력한다. 소개팅 진짜 많이 해봤는데, 가만히 앉아서 소개팅 바라면 안 된다. 움직여야 한다”라며 자신만의 다양한 플러팅 방법을 소개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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