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으로 날씨를 확인할 수 있는 날씨 어플 '첫화면날씨'가 지난 11일 기준, 구글플레이스토어 앱 인기 차트 전체 5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날씨 카테고리 1위와 더불어 전체 인기 차트까지 석권한 ‘첫화면날씨’(5위)는 틱톡(12위), 넷플릭스(17위) 등 유명세가 있는 어플들의 순위를 뛰어넘었다.
인기 요인으로는 이번 시즌에 추가된 태풍 지도 기능을 꼽았는데, 이는 실시간 태풍의 흐름을 파악하여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첫화면날씨 개발사 ㈜티니어(TNEAR) 관계자는 “오랜 시간 준비했던 태풍 지도 서비스를 많은 분들이 사용해주셔서 기쁘다”라며, 이어 “예기치 못한 자연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날씨 앱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티니어의 첫화면날씨는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선보이며 글로벌 날씨 앱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