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아들’ 송준평, 뉴욕 맛집서 포착...“지금은 축구 은퇴”

배우 송강호의 아들인 축구선수 출신 송준평이 미국 뉴욕 식당에서 포착됐다.

8일 손태영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의 뉴욕 최애 맛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태영은 웨스트 빌리지 소개에 나섰다. 그는 “스트릿 가게들도 많고, 바도 유명한 곳이 많다. 맛집도 몰려있어 젊은 친구들이 놀다가 옆 동네인 소호로 넘어간다”고 설명했다.

손태영은 이어 한국인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는 식당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 할리우드 스타들도 많이 오는 곳이다. 남편도 좋아하는 식당”이라고 말했다.

식당 셰프는 “한국 배우 중엔 송혜교 씨가 왔고, 할리우드 스타 중에선 브룩 실즈, 사라 제시카 파커 등이 왔다. 드류 베리모어의 남편도 포장을 많이 해 간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그러던 중 송강호의 아들인 송준평이 해당 식당을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 손태영은 그와 인사를 나누며 “우리 아들이 축구를 너무 좋아한다. 데리고 왔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송준평은 “현재는 축구를 은퇴한 상태”라고 밝혔다. 손태영은 “너무 잘생기셨다. 내가 유명한 곳이라고 얘기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