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한 매체는 지난 6월 부산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급 담임교사가 수업 중 담당 반 학생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학생에 폭행을 당한 교사는 현재 병가를 낸 상태로 알려졌다. 이처럼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들이 빈번히 발발하며 교권 침해 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부산교육청은 오는 24일 해당 학교에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를 벌일 전망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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