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청림(본명 한청림)이 세상을 떠났다.
20일 데일리안은 청림이 대장암 투병 중 지난 19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37세.
고(故) 청림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다.
청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무용을 전공하다 가수의 꿈을 안고 자퇴했다.
청림은 2009년 3월 가수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림’,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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