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재건축 조합 운영 관리 시스템 ‘우리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제이엠컴퍼니(대표 윤의진)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4기에 최종 선정됐다.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는 신보만의 창업 기업 지원 경험을 토대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씨엔티테크, 시리즈벤처스, 빅뱅엔젤스, 로우파트너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제피러스랩, 와이앤아처가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자체 투자유치 플랫폼 ‘유커넥트’ 데모데이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KOTRA,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기업 등과 연계한 성장단계별, 기업 특성별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재 이제이엠컴퍼니는 재개발·재건축 운영 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우리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조합의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하나의 창구로 모았으며, 이제이엠컴퍼니는 조합 운영 측면의 서비스와 조합 관리 측면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합 운영 시스템은 조합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업무를 ‘우리가’ 한 곳에서 시중가 보다 저렴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관리 서비스는 이제이엠컴퍼니에서 최초로 제공하는 특허받은 서비스로 조합 총회 관리, 조합원 명부 관리, 커뮤니티 관리와 같이 조합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AI 기반의 예측 관리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제이엠컴퍼니의 윤의진 대표는 “3개월의 스타트업 네스트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며, 도시정비 사업 분야에서 ‘전문성-기술력-법적효력’을 지닌 서비스를 제공하여 조합의 고충 완화와 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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