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위 사진 왼쪽)이 배우로 활동 중인 조카 조은서(〃오른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지난 6일 방송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의 ‘뽕짝쿵짝 패밀리(가족) 특집’에 조은서와 함께 출연했다.
조은서는 “저는 송가인 가수의 조카 23살 조은서”라고 소개했다. 송가인은 “큰 오빠 딸이다. 오빠가 (조은서를) 20살에 낳았다. 그래서 16살에 고모가 됐다”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거의 딸 같은 존재다. 크고 나서는 제가 서울에서 보필을 해주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은서는 송가인이 가장 좋을 때를 묻자 “뭐니 뭐니 해도 머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은서는 드라마 ‘훈남정음’, ‘오! 삼광빌라!’ 등에 출연했고, 최근엔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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