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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1박 2일’ 상근이 子 상돈이 무지개 다리 건너”

입력 : 2023-06-08 08:20:50 수정 : 2023-06-08 09: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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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상렬 SNS

 

방송인 지상렬이 KBS ‘1박 2일’ 마스코트 상근이의 아들 상돈이가 세상과 이별했다고 밝혔다.

 

8일 지상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돈이 2023년 6월 7일 새벽 3시 46분 무지개다리 건넜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9년 동안 귀한 인연 감사하고 고마웠다. 그곳에서도 장수하고 묵직한 상돈이가 되어주길.. 포에버 돈이 사랑한다. 또 멋진 인연 맺자!"라며 상돈이가 세상을 떠났음을 알렸다.

 

상돈이는 지상렬이 과거 KBS 예능' 1박 2일' 출연 당시 인연을 맺은 마스코트 '상근이'의 아들이다. 상근이는 지난 2014년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넌 바 있다.

 

특히 지상렬은 상돈이와 함께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으며, 화보도 함께 촬영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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