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유니버스 전문 제작사 와이랩은 자사의 레이블 ‘엘리모나’의 참신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오리지널 웹툰 신작 ‘무직백수 계백순’을 7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수요·일요웹툰으로 선보인다.
백수로 살며 평생 수동적으로 살아왔던 주인공 ‘계백순’이 능동적으로 행복을 찾아가고 성장하는 과정을 가볍게 풀어낸 현대 일상 개그물이다.
주인공 ‘계백순’은 삼엄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이십대 후반 백수로, 하루 일과는 밤새 온라인 게임하거나 유튜브 보기가 전부다.

그렇게 평화롭고 나태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녀의 일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끼어들며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무직백수 계백순’은 인생에 대한 모든 고민을 홀로 판단하고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는 ‘어른이’들의 어려움을 익살스럽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으며, 독자들에게 공감과 일상을 함께하는 듯한 친근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직백수 계백순’으로 데뷔하게 된 지발 작가는 “커뮤니티와는 또 다른 정식 웹툰 플랫폼을 통해 독자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작품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듀싱에 참여한 프로듀서들과 많은 고민과 정성을 들인 만큼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일상을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웹툰 ‘무직백수 계백순’은 매주 수·일요일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APP)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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