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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브리핑] 셀틱 오현규, 시즌 5호골 폭발 외

입력 : 2023-05-25 22:00:00 수정 : 2023-05-25 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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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오현규, 시즌 5호골 폭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2)가 시즌 5호골을 터뜨렸다. 그는 25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이스터 로드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하이버니언과의 37라운드에서 후반 13분 1-1 동점 상황에서 골을 터뜨렸다. 지난 1월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셀틱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후 공식전 5호골이자 리그에서 넣은 4번째 골이다. 오현규의 득점에도 셀틱은 2-4로 역전패했다. 2-1로 앞서던 후반 22분 일본의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이후 흐름을 넘겨준 것이 뼈아팠다. 하지만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한 셀틱(승점 96·31승3무3패)은 이날 패배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았다.

 

김하성, MLB 통산 100번째 득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시즌 5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은 자신의 MLB 통산 100번째 득점을 스스로 만들어 냈다. 김하성은 25일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3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서 2-5로 뒤지고 있던 5회 홈런을 쏘아 올렸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하성은 워싱턴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의 시속 91.6마일(약 147㎞)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타구는 시속 104.9마일(약 169㎞), 비거리 123m에 달했다. 지난 1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때린 뒤 9경기 만에 다시 손맛을 본 김하성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까지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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