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그딴 거 사지마”...윤훼이, 스윙스 콘서트 암표에 ‘발끈’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3-05-25 13:58:03 수정 : 2023-05-25 13:58:0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래퍼 윤훼이. 윤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캡처

 

래퍼 윤훼이가 무료로 전환한 스윙스 콘서트에 암표상이 등장하자 일침을 날렸다.

 

윤훼이는 지난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뭐야. 공지 올리자마자 매진이잖아. 너무 고맙잖아. 그래서 25일에 티켓 더 푼대. 그니까 못 구한 친구들은 대기타”라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암표 그딴거 사지마 샀으면 보러와 알겠어?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스윙스의 콘서트 티켓을 파는 이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1만5000원부터 9만원까지 천차만별 금액으로 표를 양도하거나 동행자를 구했다.

 

스윙스는 내달 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스윙스를 포함해 기리보이, 블랙넛 등 래퍼가 출연할 예정이고, 공연은 150분가량 진행된다.

 

당초 해당 공연 티켓 가격은 전석 9만9000원으로 책정됐으나, 5000석 중 800석 가량만 판매되는 굴욕을 맛봤다. 이에 스윙스는 유료 콘서트를 무료로 전환하는 초강수를 뒀다.

 

한편 윤훼이는 2015년 싱글 앨범 ‘파탈 러브(Fatal Love)’로 데뷔했다. 2019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8’에 출연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