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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사랑이와 오토바이서 지난달 타계한 父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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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5-25 09:52:50 수정 : 2023-06-14 15: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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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오른쪽)과 딸 사랑. 추성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캡처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추성훈은 지난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내 아버지가 좋아했던 오토바이를 둘이서”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추성훈 부녀가 주차된 오토바이 안장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추성훈은 “다시 모두 함께 만나고 싶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씨는 지난달 18일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추성훈은 이날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버지를 떠나보낸 심경을 밝혔다.

 

그는 “병원에서 아프게 돌아가신 게 아니라 골프 치면서 하고 싶은 걸 하셨다”며 “놀면서 돌아가셨으니 행복하게 돌아가신 것 같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아직도 제 곁에 있는 것 같다”며 “사랑이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뭔가 느꼈는지, 요즘 전화도 많이 오고 같이 자기도 한다”며 딸과 한층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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