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천안지사, 공공기관 합동 청렴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한국국토정보공사 천안지사(지사장 김정민)는 충남 천안시 소재 공공기관과 합동 청렴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렴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날인 23일 실시한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지사장 박영임)와 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지사장 김기애)가 함께 했다. 참여 기관들은 공공기관들간 소통과 가치공유, 협력을 통해 청렴조직문화의 수준을 더욱 높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공기관의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 등 천안시 소재 공공기관들이 23일 합동 청렴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청렴캠페인은 공공기관의 청렴하고 투명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반부패·청렴과 관련된 제도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행사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천안지사는 매월 청렴 실천 활동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 청당동 행정타운에 위치한 세 기관은 이날 청수파출소 앞 사거리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변 주택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천안 만들기에 앞장 섰다.

김정민 지사장은 “처음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합동 청렴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투명성 제고와 청렴문화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기관이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정모 기자 [e-mail]